뚝이네

2008년 8월 9일 토요일

얼떨결에 했던 민박집, 여행 하는 사람이 많이 오는거 같아. 말동무도 되고 좋은 경험이 됐다. 어제 봤던 형제는 먼저 떠났다.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 즐거운 여행하길 바라며.

성산일출봉이요~ 올라가긴 귀찮고, 고등학교 때 올라가봤으니 구지 올라가볼 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아래서 원맨쇼 신나게 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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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서 잘 안나왔더라구. 그래서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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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한게 비오려나? 제주도 날씨는 변덕이 심하네. 어제 그렇게 쏟아지고 또 오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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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로 향하던 중, 풀밭에 널려 있던 말. 살아있어. 말은 처음보네.


피시방에서 찾아봤는데 여기가 맛있다더라 용이분식인가. 가격도 싼편이고 배터지게 먹었다.

달리고 달려 벌써 서귀포에 도착했다. 천지연폭포는 많이 봤으니까 안 가본 곳을 찾은게 이곳. 정방폭포 앞, 출발할땐 그렇게 어둑어둑 했는데 벌써 다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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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깨끗해. 폭포가 얼마나 크면 물보라가 저 밖에까지 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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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발 벗고 들어가는게 탐나서 나도 한 번 들어가봤다. 혼자 신나서 첨벙첨벙거렸네ㅋ


으흠, 특이한데 천막에 한 쪽에만 쳐있는게 멋지더군.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곧 비가 쏟아져서 모두 집으로 갔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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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자서도 잘놀아. 경기장 옆에 이런게 있더라구. 그래서 나도 이거 해봤어. 혼자서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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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다 져물어 가네. 잡지에 나오는 멋진 사진은 어떻게 찍는건지. 그런느낌은 안나와.



경기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아니 좀 떨어져있었나; 아무튼 진주식당에 전복매운탕인지 해물탕인지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먹으러 갔지. 근데 좀 부담되더라; 3천원짜리 밥 찾는 나한테는. 가격은 만원.

그래도 만원치고 전복도 서너개 쯤 들어가있고 맛있었어. 전복이 달달한게 씹을 수록 맛있더라. 전복 비쌀만 하네ㅋ
다시 경기장 쪽으로가서 노숙을 했어. 근데 이게 왠걸 비가 쏟아지네 비에 쫄닥 젖고. 교회가서 도움을; 청해볼까 했지만 난 신자도 아니구 필요할 때만 찾는게 아닌거 같아서 경기장 주변 다리 비슷한 것 아래서 잤어. 이젠 노숙도 익숙하네.


이동경로              성산 → 남원 → 서귀포
이동거리              98 km
  주  유                2.76 L → 5000 원
 총 비용               25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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