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이네

2008년 8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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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자는 것도 재밌네. 등이 불편하긴 했지만 이것도 여행에만 느낄 수 있는것! 뭐, 그렇게 합리화 했다. 일단 목포로 갔다. 목포에 볼게 뭐있는지 알아보지도 않아서 그냥 생각없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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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함평나비공원이란 곳을 들렀다. 아침시간에 혼자 들어오다니 직원이 좀 그렇게 쳐다본다. 텅텅빈 공원 안 kbs 어린이 드라마 세트장이 그안에 있었다. 인공섬인가. 주위엔 절경이 펼쳐져있다. 학들이 날아다니고 강물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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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난도 있고 서양난도 있고 그러다가 어느 하우스 같은 곳에 들어가니 이게 뭐지. 나비가 날아다니네 신기해서 마구마구 찍었다. 옆엔 사슴벌레도 있었다. 사슴벌레 실물은 처음 보는데 꽤 매력적이다. 여행 끝나고 키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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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엔 이런 조형물이 있었다. 고물로 만든 곤충, 동물들, 트렌스포머를 보는 것 같았다. 변신!

목포에 다 와서 생각난게 있는데, 목포에는 제주도가는 배가 있다지 아마. 하루에 두 대 있다는데, 갈까 말까. 에이 그냥 가자. 그리고 바로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구하고 제주도 가는 배 타는 곳을 물어봤다. 역시 물어보는게 제일 좋아. 바로 알려주시는 안내소분. 덕분에 바로 찾아 갈 수 있었다. 마침 30분 후에 출발하는 배가 있단다. 야호. 목포를 둘러보지 못한 건 아쉽지만. 하루 지체하면 가만히 있어도 밥 값이 나가기에 그냥 제주도 배를 탔다. 3등급객실 1인 값 25800원, 50cc 오토바이 값 11700원. 합이 37500원. 생각보다 많이 들진 않았다. 이정도면 끌고 갈만 하겠는데.

목포에서 제주 가는데 4시간 걸렸지 아마; 3시에 탔는데 도착하니 밤이네 114에 찜질방을 묻고 찜질방 직원과 대화하며 지도도 없는 채로 또다시 제주교육청 주변을 헤매이며 제주지리를 자연스레 알아가고 있었다.


이동경로              영광 → 함평 → 무안 → 목포 → 제주
이동거리              113 km (배 타고 간 거리 제외)
  주  유                0 L → 0 원
 총 비용               59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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